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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내가 믿는 세상 작은 것이 아름답다 라는 책을 통해 처음 접한 작가이다. 지금 읽어도 대안적인 삶과 사회를 제시하고 있는데, 그만큼 설득력이 있으면서도 반영하기 힘든 책이기도 하다. 본 서도 기존의 책과 주제면에서는 큰 차이는 없다고 느껴진다. 물론, 이러한 관점은 대안적인 시도로 존재하지만,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을 설득할만큼의 계도성은 지니고 있지 않다. 그것이 이러한 책들의 한계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안이라는 것은 늘 그렇듯이 존재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읽어야만 한다.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의 담론은 단순함의 발견,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소박한 밥상이나 육식에 대한 문제의식 등 공존과 상생, 탈물질화와 정신적인 것의 가치에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피력하고 있는 책들은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만한,..
이지윤의 SNS ENGLISH 외국에서 영문학을 오래 공부한 저자가 뽑은 글이라 그런지 미니홈피에 올리고 싶은 글들만 쏙쏙 잘 뽑고 설명도 잘 되어 있다. 서점에서 쭉쭉 읽어가며 사진도 감상하며 보다 보니 이 책이 아주 가지고 싶어졌다. 이제 영어를 단순히 외우고 학습한다는 의미보다는 저자의 말처럼 문화로 여기고 가까이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싶었는데 일단 스타트가 좋다. 아이들이 보는 원서도 좀 사서 보고 문학작품도 좀 보면서 좀더 영어와 친해져 봐야겠다. 무엇보다 일단 내 홈피를 좋은 영어문장으로 도배를 해볼 예정이다.SNS English 시리즈의 첫 번째 ‘명언/감성영어 편’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미니홈피 등과 같은 소셜 네크워크 상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영어 명언명문과 좋은 영어 글귀를 모아..
새로운 100년 미국에 살고 있는 누나가 올때 사오라는 부탁을 받아 구매 하게 되었다. 미국서도 읽어싶어 할정도의 책이면 유명하고 좋은 책인건가.. 여튼 이 글을 쓰고 있는 본인은 안읽어 봤다. 이렇게 글을써야 포인를 받기 때문에 글을 쓰고 있다. 150자 채우기 힘드네 법륜 스님의 말씀은 사실 책보다는 영상을 통해 짧게 계속 봤는데 현답을 주는 것에 많은사람들이 좋아 하는것 같다 통일이 밥이고 자유이고 행복이다2012년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통일’은 더 이상 가슴이 뜨겁고 설레는 말이 아니다. 식상하게 여기는 사람도 많을 것이고, 왜 통일을 해야 하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자. 남북한이 분단된 채로 체제 경쟁을 하고 있는 한, 우리의 근원적인 안전과 평화, 자유가 유지될 수 있는가?..